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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공화국의 호숫가 도시 오흐리드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불가리아에서 온 한 관광객이 셀카를 찍기위해 헤엄치던 백조의 날개를 잡고 밖으로 끌어낸것이다. 당신 현장의 목격자들은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백조와 그 와중에 사진을 찍기위해 활짝웃는 여자를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고 전했다. 여자는 사진을 찍은 뒤 백조를 놔줬지만, 백조는 호숫가에 쓰러져 꼼짝하지 않다 이내 죽고 말았다.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위해 죽음까지 몰고 간 그녀의 행동으로 누리꾼들은 "그녀를 처벌해 달라" "너무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행기념 사진을 찍기위해 백조를 죽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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