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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이슈통

남자친구가 '기념일 선물' 안 사줬다는 이유로 길거리서 '뺨 52대' 때린 여자친구

by 생생이슈통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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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도심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 뺨을 52대나 때려 논란입니다. 여성은 왜 남자친구의 뺨을 인정사정없이 때린 걸까요? 중국 시나닷컴이 커플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다저우시 길거리에서 한 행인이 동영상을 찍어 SNS에 업로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무엇 때문인지 크게 분노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려 52대나 때렸는데요.

이를 보다 못한 몇몇 행인이 여성을 말려보지만, 여성은 멈추지 않고 남자친구의 뺨을 계속 때렸습니다.

결국 경찰까지 현장에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죠. 그러나 여성은 화가 풀리지 않는다는 듯 남자친구의 뺨을 때렸습니다.



여성의 남자친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방어하지 않고 여자친구에게 뺨을 맞았는데요.



경찰이 나서 두 사람을 경찰서로 연행하려고 했지만, 남성은 "경찰이 개입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연행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남성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서로 연행했고요. 여성 역시 따로 연행했습니다.



여성이 남자친구를 왜 때린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는데요. 조사 결과, 5월 20일 '고백 데이'에 신형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분노해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웠던 여성은 남자친구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는데요. 특별한 기념일만큼은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줄 거라 기대했는데, 남자친구가 "여유 따위는 없다"고 말해 욱해서 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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